MA주에서 가장 안전한 타운은 웨이랜드 |
보스톤코리아 2017-03-09, 23:30: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에서 가장 안전한 타운은 웨이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가정 안전 및 보안 협회는 FBI의 범죄 기록과 각 타운의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사추세츠 주에서 가장 안전한 타운 순위를 발표하였다. 웨이랜드의 뒤를 이어 그로브랜드, 노포크, 클린턴, 프랭클린 등이 가장 안전한 타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인구가 5,000명 이상인 타운과 도시만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했다. 웨이랜드는 작년에 단 1건의 강력 범죄만이 보고되었으며, 5건의 재산 범죄가 보고되었다. 인구가 13,679명인 웨이랜드는 1,000명당 0.07건의 강력 범죄가 발생했으며, 재산 범죄는 0.37건이다. 매사추세츠 주의 평균 범죄 발생율은 강력 범죄가 1,000명당 2건, 재산 범죄가 1,000명당 13건이었다. 미국 전체 평균은 강력 범죄가 1,000명당 3건, 재산 범죄가 1,000명당 38건이다. 보고서는 웨이랜드가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타운 주민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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