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인들 인맥 쌓기 모임, 아시안 부동산 협회 갈라 |
보스톤코리아 2017-01-30, 15:17:0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지역 부동산 관련 전문인들의 친목 및 교육 모임인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보스톤지부 갈라가 1월 20일 보스톤 다운타운 타지(TAJ)보스톤 호텔에서 개최됐다.
300여명의 부동산관련 전문가들, 지역 정치인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자리였던 이번 갤러에는 보스톤 시장에 도전하는 티토 잭슨 시의원을 비롯, 태키 챈 주 하원의원 등 정치인들이 눈에 띠었다. 보스톤 시의회 의장인 미셸 우를 대신해 참가한 소피아 장과 티토 잭슨은 1월 20일을 보스톤아시안부동산협회의 날로 지정해 관심을 표했다.
2017년 전국아시안부동산협회 회장을 맡은 한국계 앤지 리씨는 이날 갤러에서 단연 돋보였다. 전문인들의 네트워킹 자리이며 호텔 특성상 좁은 볼룸공간이었던 탓에 유난히 연사의 연설과는 관계없이 자신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관중들을 자신의 이야기에 끌어들이는 탁월한 연설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앤지 리 회장은 지난 5년동안 아시안어메리칸 커뮤니티에서 주택구입을 위해 발생한 모기지 금액이 무려 5천억달러($500 Billion)에 달한다고 밝혀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누구든지 자원봉사해서 자신의 역할에 헌신하면 임원 및 회장이 될 수 있다”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현재 보스톤지부의 회원이 341명에 달해 미전역 이사회에서 1개 의결좌석을 더배정받았다며 내년에는 두배인 682명의 회원을 달성하라고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17-8년 보스톤지부 임원 및 이사진의 임명식을 가졌다. 보스톤 지부 임원중 한국계로는 도널드 최(부회장), 헤더 김, 리치 김, 아일린 박, 피터 공 등 5명이 참여했다. 이사진에 한인들이 많이 진출한 것과 달리 이날 갈라에 한인 부동산 관련 참석자는 의외로 적어 한손에 꼽을 정도였다. 아시안부동산협회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회원을 개방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