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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에서 아파트 찾는분들 보셔요
2010-10-31, 14:14:32 Boston Room Rental	추천수 : 101 \| 조회수 :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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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에서 아파트 임대에 관하여…   저는 보스톤에서 부동산에서 에이젼트로만 4년 동안있으면서 아파트 임대 및부동산 매매일을 하고 있구요 현재는 회사에 매니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유학생으로 미국에 오게 되어 생활을 시작했구요, 때문에 보스톤에 있는 혹은 이쪽으로 오실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걱정하는 것중에 집 혹은 아파트찾는것이 그중 하나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본 사이트나 어디에도 제대로 된 정보는 커녕 잘못된 정보가 있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제가 알려드릴 정보는 대학교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을 예로 하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 동네라 함은 Berklee College of Music, Northeastern University, Boston Conservatory, New England Conservatory, Emmanuel College, Boston University, Museum of Fine Art, Mass Art, 기타등등이 있는 Back Bay area, Beacon Hill area, Fenway/Kenmore area, Symphony area, South End area, Allston, Brookline을 얘기하는 겁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먼저 아파트 개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아파트라함은고층건물에 경비아저씨도 있고 관리사무소도 따로 있고 하죠?  하지만 여기 보스톤에서는 주택에 있더라도 임대로 나와있을경우 전부다 아파트라고 합니다. 하지만 High Rise 혹은 Mid Rise Condo Style 아파트, Townhouse Style 아파트, Brownstone Building 아파트, 이런식으로 Style로 구분이 됩니다.  한국식의 신식콘크리트 건물안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경비까지 있는 아파트는 여기서  Luxury아파트로 구분이 되구요.   알아두셔야 할것이 보스톤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시라서 어떤지역은 아무리시내라도 고층건물이 들어설수 없는 곳이 많이 있답니다.  Historic Society라고부르며 건물 외관도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내부는 신식으로 바꾸어도 상관이 없구요.  보스톤 시내의 Commonwealth Avenue, Beacon Street, Newbury Street, Marlborough Street 등등 그쪽에 있는 건물들이 Brownstone Building의 가장 좋은 예구요 지어진지 거의 100년 이상된건물이 80%는 됩니다.  그래서 높아도 5층에서 6층짜리…엘리베이터도 없죠…건물 외관을 고치지못하게 하는 이유도 역사적으로 보존가치때문이라나 뭐라나…그래서 그런 건물 아파트 사시는 분들!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파트는 깨끗한데 바닥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걸어다닐때마다 삐그덕 거리는거, 워낙 건물이오래되어서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것입니다.  저도 바닥 기울어진 아파트 살다가 바퀴달린 책상 의자가 스르르 혼자 움직여서 기절할뻔 한적 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 입장에서는 그걸 바로 고칠려면 입주자들을 모두 내보내고 바닥부터천장까지 층마다 다 고쳐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기간은 6개월이 될수도 있고1년이 걸릴수도 있고 그동안 매달 손해를 봐야하니 다들 해봤자 내부 부엌이나화장실, 페인트정도 밖에 새로 못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하지만 다 그렇다는건아니고 당연히 안그런 새 아파트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스톤에 새로 된 집들, 깨끗한 아파트가 많다던데, 왜 난 이런 곳에 사는겁니까?! 보스톤에 아파트 많다던데 왜 난 겨우 몇개밖에 못보고 정했을까?등등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  제가 이제부터 아파트 구하기전에 알아야 할것을 알려드리죠.   먼저 아파트 임대 Cycle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합니다.   보스톤의 대학가 근처아파트80%가 넘는 임대아파트계약은 매년 9월을 기준으로 계약이 시작되구요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기준으로 해서 다음해 8월 31일에끝나게 되죠.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한국과는 달리 보스톤 시내 혹은 조금외각지역에 대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신 학기는 매년 9월에 대부분 시작을 하죠.  그리고 아파트를 찾는 대부분 입주자들이 대학교/대학원생들인걸 가만해서 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든 임대계약 시기가 9월로 맞춰지게 되었고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그때를 맞추어서 찾게 되게 형성이 되었답니다.  수요가  9월 입주로 몰리게 되니 당연히 새로운 집주인들도 그때로 맞추는거구요.임대 계약시작 날짜는 월 1일 혹은 15일이 많구요.  왜냐구요?....그 이유는 그렇게 해야 날짜/돈계산이 쉬우니까.   아파트계약 조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스톤에서 가장 일반적인 계약조건은; 입주하기전 계약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아파트를 잡아놓기위해서는 한달치 임대금을 걸어놓아야 합니다.  본인 신분이 학생일 경우 수입이 없기때문에 집주인쪽에서 보증인을 원합니다. 보증인 역시 미국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이며 직장이 있거나 사업을 하는 일정한 수입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미국 학생들은 보통 자기네 부모님을 보증인으로 합니다. 집주인이 계약신청서와 보증인증명서를 확인한뒤 계약서를 준비합니다.  계약서 서명을 한뒤 그리고 입주날짜 전까지 계약마지막달 임대금과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주어야 계약이 끝나게 됩니다.   **집주인에 따라서 계약 조건이 다를수 있다는점 잊지마세요.  특히나 개인 소유주일경우 많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현대식 아파트 (Luxury Style)을들어갈 경우는 더욱 까다로울수도 있습니다.  학생일경우 보증인수입이 아파트월세를 계약기간 총액수로 계산한다음 거기에 세배가 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집주인은 보증인 없이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집주인에 따라다르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친구는 어디 어디사는데 이런거 필요없었는데? 하시는 분들, 집주인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특히나 유학생들을 안받아주는집주인도 있습니다.  그런집주인들은 한번쯤 유학생들을 보증인 없이 받았다가한번 호되게 디면 대부분 그렇게 되죠.  계약기간 중간에 말 없이 본국으로 돌아간다거나 뭐, 이래 저래 말없이 이사나가면, 보증인이나 Social Security Number가 없기 때문에 어디로 도망갔는지 찾을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계약금또한 집주인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집주인은 첫달, 마지막달만 원할수도 있고또 다른사람은 첫달, 보증금만 원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첫달, 마지막달, 보증금을 한번에 원하는건 법으로 금지되어있다는걸기억하세요.  만약 집주인이 계약전에 모든 계약금을 한번에 요구하면 한번쯤다시 생각하셔야 합니다.**   자, 그럼 대학가 근처80%가 넘는9월 1일 입주를 기준으로 하는 아파트들은 언제나올까요?  놀라지 마세요.  바로 같은 해 1월에서 2월사이에 나온답니다.  8개월전?! 무슨 말도 안되는…? 이라고 하시는 분들, 그이유는 대부분의 사립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기숙사에 살건지 안살건지 정하는 마감날짜가 2월 초나 중순이기 때문입니다.  1월중순부터 5월까지 한학기 동안 서로 원하는 아파트를찾기위해 아주 입주자들사이에 경쟁이 치열해 집니다.  나머지 20%는 5월, 6월, 7월 계약시작 기준입니다.  여름방학전인 5월, 혹은 6-7월이 입주날짜인 아파트들도 많이 있죠.  하지만 5-7월 입주가능한 아파트들은 입주월부터 30-60일 전에나옵니다.  예를들어 6월 입주를 원하시면 두달전인 4월부터는 아파트를 알아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아주쉽게 아파트를 옷이라고 생각하고 설명해드리자면 (9월 입주 기준);   1월-2월에 가을용 신상품이 나옵니다.  신상이 나오면 세일도 안하고 가격흥정도 안되죠.  하지만 제 사이즈에 맞는 그리고 원하는 스타일옷을 입어보기도 하고 몇번 생각도 해보다가 정말 원하면 제가격을 내고 사게 되죠.  좀 비싼것 같지만 본인이 정말 딱 원하는 스타일에 사이즈를 구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어떤사람은 뭐, 쫌있음 세일하겠지, 그럼 그때 사야지 합니다.  옷가게 직원이 잘모르지만 손님잡을려고 얘기합니다, 잘하면 원하는 사이즈/스타일 더 나올수도 있다고.  몇달 기다립니다.  3-4개월 기다립니다.  근데 안나옵니다.  그냥제가격 주고 신상품 살걸 후회 합니다.  그러다가 7월-8월쯤하면 세일이 시작됩니다.  가격도 좀 내려가고 흥정도 가능합니다.  고를수 있는 스타일이 많이 줄어들고 사이즈가 한치수 작거나 크지만 그냥 좀 싸게 사는 이유로 구매를 하게됩니다. 조금 찜찜하지만  뭐 괜찮습니다.  9월이 지납니다.  완전 파격 세일 들어갑니다.  하지만 고를수있는 스타일이나 사이즈, 정말 없습니다.  근데 어쩔수없습니다. 자꾸 시간은 가는데 없는 상품마져 누군가가 사갑니다.  정말 마지못해 삽니다.  싸게 사도 짜증납니다.   더 자세히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일찍 구하게 될경우 집주인쪽에서 계약금으로 첫달, 마지막달, 보증금, 여기서보증금또한 한달치 임대금과 같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세가지 다 원하는 경우가 많게되서 재정적으로 좀 부담이 있을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통할경우; 수요가 많은 기간, 즉 9월 1일을 입주날짜로 1-2월에 내놓은 집주인들은 복비도 대신 내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수요가 많기때문에 꼭 자기들이복비를 안내도 누군가 정 원하면 복비까지 내가면서 아파트를 구하는 입주자가있으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한마디로 입주하기 전까지 총 네달치 아파트 임대금을  준비가 되어야 계약이 성사가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정말 마음에 드는 9월1일 입주할 한달에 $2000인 2베드 아파트를 부동산을 통해 1-2월에 임대를 하려면, 첫달치 $2000, 마지막달치 $2000, 보증금$2000, 그리고 부동산 복비 $2000이 입주전까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계약신청서 및 구비서류도 집주인이 좀 깐깐하게 준비시킵니다. 시간을 두고 5-8월에 9월1일 입주하실 집을 구하신다면 썩 맘에는 들지 않지만집주인이 임대금이나 계약금을 조금은 흥정을 해주게 됩니다.  복비도 50%정도대신 내주는 집주인들도 많아지구요 계약금도 첫달과 마지막달만, 혹은 첫달과보증금만 원하는 집주인들도 많아집니다.  계약신청서 및 구비서류, 여러 조건이 조금 느슨해 집니다. 9월이 되면 Option은 정말 없지만 첫달과 마지막달만, 혹은 첫달과 보증금만 원하는 집주인들도 많아지고 계약조건도 깐깐하기는 커녕 아무나 막 받아줄려고합니다.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부동산을 통해서 구할경우 장점은 원하는 것에 따라 많은 아파트를 한번에많이 볼수 있고  원하는 아파트를 빨리 쉽게 결정할수가 있습니다.  보스톤 부동산이 어떻게 아파트 리스팅이 있는지에 그리고 왜 이렇게 빨리 임대가 되버리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집주인이 원하는건 누가 입주를 하던지간에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에 집을 내놓아서 제일 빨리 원하는 가격에 임대를 주는것이 집주인의 목표입니다.  보스톤 시내에 300개가 넘는 부동산이 있는데 대부분의 집주인들이 자기들 리스팅을 여러군데에 뿌립니다.  한군데에 주는것보다여러군데 주는것이 더 빨리 임대가 되기때문이죠.  그 리스팅을 받은 회사들은서로 임대시킬려고 미친듯이 광고를 합니다.  일반적인 룰은 누구든지 집주인에게 계약신청서와 첫달치 임대금을 낸 사람이 그 아파트를 갖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요가 많을때 부동산을 통하는 이유는 빨리, 많이 보고, 빨리 정하려고 하기때문입니다.  또한 부동산 통해서 집보러 다닐때는 항상 보고난다음 주소를 숙지 하셔야 합니다.  단점은 복비를 내야한다!**   그리고 보스톤에서는 방만 임대해주는 주인이나 회사가 거의 없습니다.  제일좋은 방법은 주위에 아시는 분들이나 입주날짜가 맞으시는분 한두분을 구해서같은 아파트에 들어가는게 제일 쉬운데요, 어떤 분들은 방 두개짜리 아파트에4명이 살면 안되나요? 하시는분도 있었는데 여기서 잠깐!  원래는 대부분 집주인들이 방1개 있는 아파트에는 한명, 최고 두명만, 방 두개면 두명, 최고 3명만, (4명까지는 좀 무리고…)을 원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한 아파트에 너무 많은사람이 살면 물값이 많이 나오고 그게 만만치 않거든요.   일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가구는 있나요?” 혹은 “인터넷/난방/에어컨포함인가요?” 인데요, Brownstone 건물을 기준으로 하면, 대부분 건물이 오래되었기때문에 예전에는석유로 건물 전체 난방을 돌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건물은 대부분 난방과 뜨거운물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집주인이 인터넷, 전기, 가스까지 다내주는 경우는 아주 드물죠.  가구 또한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에어컨역시 입주자가 창문에 놓는 에어컨을 따로 가지고 들어오거나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대부분 입니다.  앞서 설명한것 처럼 많은 건물이 오래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방수/Layout에 따라서; 문이 달린 방이 1개이고 따로 거실이 있는 아파트를 1베드룸,  문달린 방이 2개이고 거실이 따로…를 2베드룸, 그리고 계속 올라가고…만약 문이달린 방이 두개인데 거실이 없다! 를 1베드 스플릿 (1 bed split),문달린 방이 3개인데 거실이 없다!를 2 베드 스플릿이라 합니다.     음…이정도면 도움이 되었나요…?   아, 그리고 1월에 입주하는 아파트 찾는 분들!  보스톤에 겨울에는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보스톤에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엄청춥고…한마디로X고생이죠.  그렇다고 아예없는건 또 아니구요.  5, 6, 7, 혹은 9월 입주아파트에비해서는 아주 아주 아주 많이 많이 적게 있다는겁니다.   생각난김에 한가지 더!  대학가 근처 아파트들이 왜이렇게 비싼가요?! 라고 많은 분들은 생각하실겁니다.  그 이유는땅값자체가 비싸니까 집주인들 땅세금도비싸고, 그거 내자니 당연히 임대금도 올라가고, 일단 많은 사립대학교들이 보스톤 시내에 있어서 수요는 아주 많고, 때문에 하지만 근처 학교 기숙사비용보다는 싸게…그래서 비싸구요 왜 수요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가하면 기숙사 사는학생들이 짜꾸 학교 밖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대부분 몇천불하는 기숙사비내면서 콩알만한 방에서 두세명이 같이 살고 처음으로 부모님 곁떠나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데 이래 저래 기숙사에서 제재도 많고 하니까 자꾸 학교 밖으로 나가 살라그러고 마음 맞는 친구들 몇명이랑 사는게 학교생활하기 더 재밌으니 생각만 해도 신나고 밖에서 사는게 아무리 비교해도 기숙사보다는 싸니깐…집주인들은 그걸 노리고 돈을 버는거랍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주변 아파트들이그런 학생들이 오래 살다보니 관리도 힘들고 여러모로 가격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  그래도 미국애들은 자기방 따로 있고 좋다고 임대합니다.  깨끗하고 새 아파트 찾는건 거의 하늘에 별따기죠.  그런게있다면 더욱더 경쟁이 더 치열해집니다.  나오자 마자 일주일만에 임대가 되기다반사죠.  9월까지 기다리시면 정말 운이 좋은분들은 새아파트 찾을수도 있습니다.  몇몇 집주인들은 어차피 시기 놓쳐서 비어있는거 새로 한달안에 고쳐서새로 내놓는 경우도 있거든요.   아…길게도 썼네요.  더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갑자기 준비없이 삘받아 썼더니 앞뒤도 안맞는것 같네요.  혹시 읽다가 제가 틀린점이 있으면 거침없이 수정바랍니다.   아파트 임대 문제나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이메일 주세요.   bostonroomrental@gmail.com입니다.   읽어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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