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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8명, 일주일새 1명 더 늘어

미들섹스 카운티서 30대 여성 감염…보스턴 등 11개 지역 위험 수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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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에서 올해 8 번째 웨스트나일 바이러스(WNV)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매사추세츠 공중보건부(DPH)는 9월 18일 미들섹스 카운티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30대 여성의 감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의 감염으로 이 지역에서는 두번째 발생한 인체 감염 사례이다. 


올해 확인된 감염자 8명 중 7명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위험 수준이 ‘높음’으로 분류된 미들섹스와 서폭 카운티 내 지역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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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험 수준이 ‘높음’인 지역은 보스턴, 브루클라인, 케임브리지, 첼시, 에버렛, 몰든, 뉴턴, 리비어, 서머빌, 워터타운, 윈스롭 등 11곳이다. 주내 나머지 지역 대부분은 ‘중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매사추세츠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처음 확인된 것은 6월 16일이다. 이후 9월 18일까지 반스터블, 버크셔, 브리스톨, 듀크스, 에섹스, 프랭클린, 햄든, 햄프셔, 미들섹스, 노퍽, 플리머스, 서폭, 우스터 등 13개 카운티에서 채집한 모기 검체 총 327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물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동부말뇌염(EEE) 바이러스 감염 모기도 계속 검출되고 있다. 올해 들어 모기 검체 21건에서 EEE 바이러스가 확인됐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공중보건부는 주민들에게 주정부의 모기 매개 감염병 현황 웹페이지인 ‘매사추세츠 아르보바이러스 업데이트(Massachusetts Arbovirus Update)’를 통해 거주 지역과 주내 위험 수준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 사례와 감시 정보는 매일 갱신된다.

장
장명술 편집장 [email protected]
장명술은 보스톤코리아 발행인 겸 편집장이다. 2005년 보스톤코리아를 창간해 22년째 보스턴·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뉴스를 취재·보도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정치·경제 분야를 주로 다룬다. 그가 이끄는 보스톤코리아는 2024년 미국 로컬 뉴스 지원 이니셔티브 프레스포워드(Press Forward)의 공모(Open Call) 지원 대상 매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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