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한국 인터넷 회원 가입 가능 |
보스톤코리아 2010-06-28, 13:30:12 |
주민등록 번호가 없는 재외국민도 한국내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으로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만원)와 함께 재외국민의 국내 인터넷사이트 이용 편의를 위한 ‘거주여권정보확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5월 12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디지틀조선일보, 경항닷컴에서 거주여권번호를 통해서 재외국민의 회원가입을 받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 1차적으로 7월 중순까지 서울신문, 머니투데이, 세계닷컴, 디지털YTN, 아이디엔, 옥션, 지마켓, 이데일리, KBS인터넷, 재외동포신문, 인터넷한국일보, 미스터블루, 롯데홈쇼핑, 사람인에이치알 등의 웹사이트에서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터넷기반진흥단 인터넷 윤리팀의 이정훈 주임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는 주요포털과 더 많은 웹사이트에서도 회원가입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재외국민 외의 외국국적 재외동포의 경우는 본인 확인 수단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이번 서비스를 활용할 수 없다. 이 주임연구원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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