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트리어츠, 부상 속에서도 신시내티에 26-20 승…9연승 질주 |
| ?????? 2025-11-23, 16: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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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약체 벵갈스를 26-20으로 힘들게 꺾으며 9연승을 이어갔다. 드레이크 메이는 경기 초반 흔들리며 첫 인터셉션 리턴 터치다운을 허용해 0-10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흐름을 되찾으며 반전을 만들어냈다. 메이는 두 번째 쿼터에 헌터 헨리에게 28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을 살렸고, 직후 마커스 존스가 조 플라코의 패스를 가로채 리턴 터치다운을 기록해 단숨에 14-10 역전에 성공했다. 존스의 이번 플레이는 올 시즌 팀의 첫 픽식스(pick-six)였다. 전반을 17-13으로 마친 패트리어츠는 후반 들어 여러 차례 1야드 라인까지 갔지만 러싱 공격이 막히며 추가 터치다운에 실패했다. 그 사이 루키 레프트 태클 윌 캠벨이 무릎 부상으로, 레프트 가드 재러드 윌슨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며 왼쪽 라인이 통째로 붕괴되는 악재도 겹쳤다. 그럼에도 메이는 안정적으로 공격을 운영해 4쿼터에 두 번의 필드골 찬스를 만들었고, 앤디 보레가레스가 19야드와 52야드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벵갈스가 막판 20-23까지 추격했지만 추가 필드골로 점수를 벌린 뒤, 수비진이 마지막 드라이브를 저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메이는 이날 35패스 중 22개를 성공시켜 294야드, 1패스TD, 1인터셉션을 기록했다. 헨리는 115야드로 팀 내 최다 리시빙 야드를 올렸다. 패트리어츠는 다음 주 월요일 밤 홈에서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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