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들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편집부 =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오인식, 이사장 이충시)는 지난 5월 29일 뉴잉글랜드 지역 9개 한글학교 2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Natick 위치한Cochituate State Park에서 2010년도 뉴잉글랜드지역 그림그리기대회 및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강세를 보였던 초등학교는 물론 6학년 이상의 중고등부도 상당수 참가한 모습을 보였다
협회에서는 이번 대회의 공정성을 위하여 모든 참가자들에게 이름 대신 참가 번호로 출전토록 하였고, 대회 당일에 주제가 주어졌으며 각 학년 별로 두 가지 주제를 주고 하나를 선택해서 그리도록 하였다.

뉴잉글랜드 한글학교는 지난 5월 29일 Natick에서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각 학교별로 추천된 미술 전공 교사들로 구성 된 심사위원들은 “그림의 완성도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그리고 그림에 많은 이야기를 담았는지를 보았다”고 심사 기준을 말했으며 “수채화의 경우는 물감의 사용과 성질을 잘 아는지, 명암과 색상, 대조색의 사용 등을 심사의 기준으로 보았다”고 말했다.

시상식 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각 금상 및 은상 트로피와 상품을 받았고 전체 대상은 트로피와 상품 이외에 과기협(회장 윤정호)에서 협찬한 상품을 받았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끝난 후에는 점심 시간을 가진 후 전체 행사로 보물찾기가 있었다. 오후 운동경기에는 6세 미만의 학생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풍선 터뜨리기, 볼링 등의 경기가 있었고, 6세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경기에는 투호 놀이, 줄넘기, 릴레이, 널뛰기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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