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스캐너 올해 안 보스톤 로건공항 도입 |
보스톤코리아 2010-01-11, 15:37:25 |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장치는 현재 전국의 19개 공항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알몸 스캐너는 X-ray를 이용해 승객들의 옷 속에 감춰진 폭발성이 있거나 의심스러운 물질을 찾아내기 위해 사용되지만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스톤 로건 공항 대부분의 승객들은 알몸 스캐너 사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햄프셔 베링턴에 거주하는 샌이 와텐도르프 씨는 "알몸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모두가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장치를 사용하는 것을 불쾌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것이 보안을 위한 최선책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교통 안전국은 알몸 스캐너를 실험하는 중이다. 승객들은 몸수색 대신 이 알몸 스캐너를 통한 전신 스캔을 선택할 수 있다.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스티븐 무어스 씨는"신속하게 앞과 뒤만 빠르게 체크하면 된다. 그리고 보안경비원이 통과해도 좋다고 해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며 이것이 개인정보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ACLU)는 알몸 스캐너의 이미지들이 유통 혹은 오용 되지 않을까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공항 보안관리측에서 알몸 스캐너의 이미지들은 저장이 되지 않고 이미지를 보는 것은 원격처리만 하고 저장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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