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소송사건’원만한 해결이 최선 |
보스톤코리아 2009-12-21, 14:47:51 |
권씨는 지난 8일 이병헌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이병헌이 불법으로 바카라 도박을 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13일에는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병헌은 “지금 세상에 불거져 나온 왜곡된 진실들과, 어쩌면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법적인 절차를 거쳐 그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겠지요”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향후 권 씨와 법정다툼이 벌어질 경우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이병헌의 글을 보면 헤어진 여자 친구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남아야 할 일이 이렇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진실이 왜곡된 채 세상에 떠돌게 되었다는 슬픈 현실과 그리고 어떤 경위이든 간에 한때 서로 아끼던 사람이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가슴 아파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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