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은 12월 15일 현재 약 64,200개의 일반H-1B 비자 신청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00개의 석사 이상 H-1B 신청은 이미 마감됐고 석사 이상 H-1B 신청서에는 일반 H-1B 신청서 쿼타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64,200개는 매년 H-1B 에 배당된 65,000개의 쿼다에 거의 근접한 숫자로 이 칼럼을 읽으실 때 쯤 이미 올 H-1B 비자가 다 소진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년 H-1B 비자는 일반 신청서65,000 개 그리고 석사 신청서에 20,000 개가 배정됩니다. 일반 신청서의 65,000 개 중 6,800 개는 싱가포르와 칠레 국적자들에게 배정됩니다. (1,400 개는 칠레 국적자들에게 5,400 개는 싱가포르 국적자들에게 배정됨) 따라서 실질적으로 일반 신청서에는 58,200개가 배정됩니다.

이민국 발표에 의하면 지난 11월27일 이미 이민국은 58,900개의 일반 H-1B 신청서를 승인했습니다. 따라서 이미 올해 H-1B 신청서에 대한 마감을 발표해야 했지만 12월 17일 현재 이민국은 계속해서 H-1B 신청서를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총 6,800개가 배정된 칠레와 싱가포르 국적자들로 부터의 H-1B 신청서의 수가 배정된 수 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이민국은 여기에서 남는 비자쿼타를 일반 H-1B 에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접수된 신청서들 중 거부되는 신청서 만큼 비자쿼타가 다시 살아나기는 하지만 현재 약 800 여개의 비자만이 남아있는 상황이고 H-1B 신청서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신청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은 빨리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성기주 변호사 (617-504-0609) 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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