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도난 사고 잇달아 |
보스톤코리아 2009-12-21, 14:17:53 |
크리스마스 트리 농장은 소비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나무를 고른 뒤 원할 때 벌목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근래에 농장에서 트리 도난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경기침체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도난 건이 늘고 있다고 CNN은 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흔히 쓰이는 전나무는 시가 $150에서 많게는 200불까지 나가는 고가의 식물이기에 불법 판매 및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훔쳐 간다. 탑스필드 (Topsfield, MA)에서 농장을 운영 하고 있는 테리 드위넬 (Terry Dwinell)은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던 트리가 도난 당했다는 사실을 알면 매우 당황한다. 연말시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려고 계획을 세웠던 가족들은 낭패를 보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농장주인 데이비드 하드맨 (David Hardman)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매년 이런 일이 있지만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 고 말했다. 지난 감사절 (Thanksgiving Day) 에도 래인햄 (Raynham, MA) 에 위치한 가든 패치 (Garden Patch) 크리스마스 용품점에서도 1,500불 상당의 트리가 도난 당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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