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뉴잉글랜드 어린이 동요합창제 대성황 |
보스톤코리아 2009-12-18, 00:27:11 |
이번 대회는 지난 7회 대회 때보다 2 개 학교에서 더 참가하였고 모두 20개의 합창 및 중창팀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한 그린랜드 한국학교(교장 김수진) 합창팀은 직접 그린 태극기를 모두 가슴에 달고 나와 ‘손을 잡으면’과 ‘연날리기’를 불렀다. 또한 우리뿌리한국학교(교장 김지영) 합창팀은 애국가를 부른 뒤 참가자 전원이 가지고 나온 카드 한장 한장을 이어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보여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학교 보조교사들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천주교 한국학교와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보조교사팀들은 최신 유행곡과 함께 춤을 선보였고, 성요한 한국학교 보조교사들은 오케스트라팀을 구성하여 알라딘 OST를 연주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멋진 화음상에는 성요한 한국학교 합창 2팀과 그린랜드 한국학교 합창팀, 최고 율동상에는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합창 1팀과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합창 2팀, 멋진 리듬상에는 로드아일랜드 한국학교 합창팀과 퀸지 한국학교 합창 2팀, 최고 협동상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합창 1팀과 뉴잉글랜드한국학교 합창 3팀, 멋진 열창상에는 천주교 한국학교 합창 1팀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합창 4팀, 최고 인기상에는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합창 2팀과 보스턴 한국학교 합창팀, 우수 감동상에는 퀸지 한국학교 합창 1팀과 우리뿌리한국학교 합창팀, 동요 빛냄상에는 성요한 한국학교 합창 1팀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합창 2팀이 각각 받았다. 오인식 회장은 “이번 동요합창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한 협의회 임원들과 각 학교 교사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협의회 행사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후원해 준 개인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한국무용팀의 화관무와 칼춤(지도교사: 박찬희)이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또한 강철 보스턴 교육영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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