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유한 사람들은 <보스톤코리아>의 지난 9월 1일자 보도와는 달리 한국을 표시하는 타원형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
보스톤 총영사관 한민영 영사는 “보스톤 코리아의 보도와는 달리 타원형 스티커(Oval Sticker)는 한국에서 등록한 차량에 부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보스톤코리아가 다시 RMV의 Q&A에 나와 있는 규정을 확인한 결과 한민영 영사의 지적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등록한 차량에만 이 원형 스티커를 부착토록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스톤코리아는 “국제운전면허를 소지한 운전자는 해당국가기관에서 발행하는 타원형 스티커(Oval Sticker)를 부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따라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유한 사람들은 원형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아도 되지만 보스톤코리아에서 지적했듯이 계속 한국 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 출입국 증명서(I-94) 등을 동시에 지참해야 경찰의 단속을 받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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