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시장 각 후보자들의 사안별 발언 요약 |
보스톤코리아 2009-09-07, 14:51:22 |
공사 현장의 경찰 파견 사안에 관해서.
마이클 플래허티(Michael F. Flaherty) "만약 공사 현장에 경찰이 없었다면, 현장의 이웃 주민들은 경찰을 볼 기회가 전혀 없었을 것이다." (번역자 주 : 플래허티 후보는 이미 경찰노조의 공개적 지지를 얻고 있다.) 케빈 맥크래(Kevin Mccrea) "공사 현장에 배치하는 경찰력을 보스톤에서 발생하는 범죄 예방과 사건 처리에 사용해야 한다." 토마스 메니노(Thomas M. Menino) "공사현장에 파견된 경찰이 범죄를 처리하는 일도 한다. 지난 찰스타운(Charlestown)에서의 은행강도 사건도 두 명의 공사현장파견 경찰이 해결한바 있다." 샘 윤(Sam Yoon) "이 문제의 정당성에 대한 논의는 항상 일화에 의존한다. 이 문제는 보스톤 시 당국의 시스템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 업무성과를 중시하는 시스템은 의사 결정자가 사실적이고 견고한 분석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쉽게 할 수 있게 한다. 불행하게도 보스톤 시 당국은 이런 문화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다." 책임감 있는 시 행정에 대한 논의에서. 마이클 플래허티(Michael F. Flaherty) "(더욱 책임감 있는 시행정을 위해)우리는 전산화 추적 시스템인 씨티스탯(Citistat)이 필요하다. 지난 5년 전 내가 보스톤 시의원으로서 처음 제안했을 때부터 우리는 이 시스템을 도입했었어야했다." 케빈 맥크래(Kevin Mccrea) "뉴 올리언즈(New Orleans)는 사실 여러모로 보스톤에 뒤쳐져 있는 도시다. 그러나 뉴 올리언즈는카트리나 태풍피해 이후 (민원전문전화)311을 설치해 시행정의 책임감을 높이는데 이용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책임감있는 서비스를 시 당국으로부터 받고 있지 못하다. 우리도 이런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토마스 메니노(Thomas M. Menino) "우리 시 당국은 보스톤 납세자들에게 예산이 쓰일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있어서는 미국내에서 최고 전문가들 중의 하나다" 샘 윤(Sam Yoon) "왜 우리가 311을 갖고 있지 않은지 묻고 싶다. 311은 시민들의 의사를 시행정의 시스템에 투영해, 우리가 좀 더 나은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우리 보스톤 시민 모두를 위해 우리 시에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그 도입을 꾸준히 주창해온 것이다." BRA(Boston Redevelopment Authority)의 역할과 발전에 대한 논의에서. 마이클 플래허티(Michael F. Flaherty) "BRA는 수명을 다했다. 가장 먼저 시민들의 관심거리와 우선순위를 고려하는 발전과 계획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관을 만들어야 한다." 케빈 맥크래(Kevin Mccrea) "BRA는 일부 관련자들에게만 선심성 세금 면제를 해주고 자금을 제공하는 단체일 뿐이다." 토마스 메니노(Thomas M. Menino) "그들이 우리 시에서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들은 우리 시 구획을 재설정하고 재개발하는 일을 도왔다. 우리 시민들은 우리 보스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샘 윤(Sam Yoon) "우리 시의 개발과 전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지금 보스톤 시 당국의 행정방식은 보스톤 시를 퇴보시키고 있을 뿐이다. 이번 선거가 (보스톤의 번영을 위한) 기회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차터 스쿨(Charter School)과 보스톤 공립 학교에 대한 논의에서. 마이클 플래허티(Michael F. Flaherty) "많은 가구가 더 나은 교육을 찾아 보스톤을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케빈 맥크래(Kevin Mccrea) "차터 스쿨은 여기 있는 정치인들이 자신들이 보스톤 공립학교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척을 하기 위해 만든 최신의 유행어일 뿐이다." 토마스 메니노(Thomas M. Menino) "우리에게 더 이상의 학교는 필요 없다. 더 좋은 학교가 필요할 뿐이다." 샘 윤(Sam Yoon) "보스톤이 왜 세계적 수준의 공립 교육 환경을 갖고 있지 못한가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16년간 보스톤 시장이 임명해 좌지우지해온 학교위원회는 아마 첫번째로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번역/이일표 인턴기자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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