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 공동 인명록 발간 |
보스톤코리아 2009-08-31, 14:31:54 |
한국의 연합뉴스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재외동포 인명록을 공동으로 발간키로 하고 이를 추진 중에 있다.
세계 각지에 산재한 한언 회원사는 각 지역의 명망있는 해외동포 인명자료를 연합뉴스에 제공하고 연합뉴스는 이를 엄선하여 수록하는 방식으로 공동 추진하는 작업이다. 이번 인명록이 작성되면 수록인물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해외동포 네트워크와 동포 권익 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에 활용될 방안이다. 보스톤 에서는 보스톤 코리아(발행인 장명술)가 이 작업을 의뢰받아 현재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인물정보 서비스 현황 연합뉴스에서는 해마다 국내 저명인사 인명록을 발간하여 왔다. 2009년도 7월 현재 연합뉴스 데이타 베이스엔 국내 인물 2만여 명, 북한 인물 2천여 명이 구축된 상태이고 이런 자료는 국가기관, 일반기업 뉴스전용 단말기와 인트라넷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주요부처의 경우에는 인선작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일반조직과 각종 협회조직에서도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올해 한국의 인물 약 2만 2천, 북한 2천 명이 등재될 예정이다. 대상자로는 교수, 변호사, 회계사, 의사, 언론인 등 전문직 종사자와 기업체 대표와 간부가 우선이며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의 주요간부도 해당된다. 홍성완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은 “오늘 날 중국의 눈부신 발전에는 화교 파워가 뒷받침되고 있고 그러한 힘은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단결력에 있다. 우리도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750만 해외동포가 있고 이는 엄청난 민족적 자산이다. 다시 한 번 세계 각국에 산재한 소중한 우리 인적 자원을 모아 이를 통해 국내외가 원활한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한다.”라며 이번 인명록 발간 취지를 설명하였다. 연합뉴스에서 별도로 작성된 양식에 기록하여 입력하게 되는데 보스톤 지역엔 약 30여 명이 천거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617.792.6876 장명술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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