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오는 5월 25일(월요일) 오전 9시 30분 앤도버 타운에서 열린다.

이 날 앤도버 타운에서 열리는 행사는 6.25 전몰용사를 기억함과 더불어 참전용사회의 뜻을 살려 양국의 동맹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뜻을 둔 것이다.

강경신 회장은 “지난해에는 맨손으로 참가하여 너무 초라했다.”고 말하며 “우리는 즉각 퍼레이드 장비 마련 모금활동을 하였고 많은 한인들의 도움으로 모든 장비를 갖추어 명실상부 참전용사회의 위상과 한미동맹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N.E.한인회의 유한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유관단체에서도 참가하여 혈맹관계인 한미 양국의 돈독한 의의를 다지는 동시에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한미친선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경신 회장은 “앤도버 타운 홀 전방에 세워진 아담한 6.25 참전 전몰 기념비를 볼 때마다 이곳에 이민 와서 살아가는 우리 한인들이 잘 살아야 할 이유를 떠올리게 된다. 또한 우리들을 도와준 아름다운 혈맹관계인 미국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한미동맹을 다지기 위해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메모리얼 데이 행사 일시: 2009년 5월 25일(월요일), 퍼레이드 오전 9시 30분 장소:Town of Andover Tel:(978)623-8218
36Bartlet Street Andover
연락처:(978)-725-9597

정리=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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