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 연주자 명안나 씨 보스톤에서 연주회 개최 |
보스톤코리아 2009-04-27, 13:14:23 |
캔사스시티에 거주하고 있는 오르간연주자 명안나 씨가 보스톤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회는 4월 30일 오후 12시 15분 하버드대학교 아돌퍼스 부쉬홀(Adolphus Busch Hall)에서, 5월 1일 12시 15분에는 보스톤의 코플리 스퀘어에 있는 트리니티교회에서 2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두 연주회는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모두 무료입장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연주회는 이 대학의 오르간 소사이어티의 초청으로 이루진 것으로, 연주홀은 하바드 아트 뮤지엄의 일부이다. 이 곳에 설치된 오르간은 미국의 전설적인 오르간 연주자인 E. Power Biggs가 1957년 Flentrop 오르간을 설치하고 1977년 사망할 때까지 미국 전역에 CBS 라디오를 통하여 오르간 음악을 방송한 곳이다. 명안나 씨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였으며, 서울에서 초동교회, 영락교회, 그리고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였다. 지금 현재 캔사스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으로 오르간을 공부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이후 위싱턴 DC 국립대성당, 뉴욕의 세인트 토마스 교회, 샌프란시스코 그레이스 대성당, 프린스턴 대학교 채플, 그리고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명안나 씨의 홈페이지 www.annamyeong.com에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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