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신, 구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4월 18일(토요일) 북부보스톤 한인 교회에서 거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주석 총영사를 비롯하여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진태원 뉴햄프셔 한인회장, 그리고 각 기관 단체장 및 안보 단체의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대 회장에 취임한 이강원 향군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향군인회가 보스톤 지역에 있어야 할 존재 이유에 대해서 말한 후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몸 바쳤던 모든 예비역인 향군 전우들이 재향 군인회를 중심으로 안보의 일선에서 각종 행사를 통하여 안보의 중심체 역할을 하고 민간 외교 활동을 통해 한국인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1.5 세대와 2 세대들에게 정체성을 갖게 함은 물론 왜곡되는 안보 의식을 바로 알리며 조국을 위하여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김주석 보스톤 총영사는 향군 보스톤 연합회장 임명장을 이강원 회장에게 전달 하였고, 서정섭 전 회장에게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의 향군 공로휘장을 전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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