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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영호 목사의 부인 윤민씨의 종양이 악성종양이 아닌 양성종양(Benign Tumor)이라고 라이코스 교회 김광식 목사가 밝혔다.

김 목사는 “보스톤 코리아의 3월 13일자 보도에서 암(악성종양)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양성종양이 맞다”고 정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 종양이 상당한 두통을 유발하고 여전히 수술을 받아야 해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최영호 목사는 3년전 위암으로 갑작스럽게 소천했으며 부인 윤민씨는 3자녀와 함께 꿋꿋하게 생활해 오던 중 병원 검사결과 ‘종양’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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