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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추돌, 부상 없으나 거동불편

뉴잉글랜드 한인회 안병학 회장이 교통사고로 한동안 외부거동을 못하다가 최근들어 겨우 외부출입을 시작했다.
안병학회장은 지난 19일 한인회 사무실로 가던중 95번도로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던 차량과 충돌해 바로 응급실로 실려갔다. X레이 검진 결과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에어백이 터지면서 몸에 가해진 충격으로 상당한 근육통을 겪고 있다.
충돌한 다른 차량은 17세의 학생이 운전했으며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학생에게 티켓을 발부했다.
이 사고로 인해 안 회장은 6.25참전용사 만찬에 참가하지 못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