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주인과의 인터뷰 |
보스톤코리아 2008-06-02, 22:12:03 |
내틱 컬프 주유소 대표 박시환씨
고유가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다. 주유소는 어떤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개스값이 올라가면 주유소 이익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반대다.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기름값의 구성을 보면 2008년 4월 기준으로 개솔린 값의 73%는 원유값, 11%가 세금, 10%가 정유 비용 및 마진 그리고 물류 마케팅 비용이 6%였다. 주유소의 수익은 전체의 1%에 불과하다. 사실상 주유소 수익은 정비 및 컨비니언스 스토어 이익이라고 봐야 한다. 소비자들의 주유소비 동향은 어떤가? 기름 소비량이 하루에 약 25%가량 줄었다. 과거에 비해 4분의 3밖에 소비하지 않는다. 기름값 전망은 어떤가? 부시와 부시 친구들의 보좌관메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 기름값 안정을 위해 전쟁을 했는데 결국은 쉽지 않은 거 아닌가. 역사상 석유위기때 마다 석유회사들은 큰 돈을 벌었다. 모두가 기름값에 대해 서로를 비난만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소비자들에게 주유소 이용시 조언해줄 것은 없나? 기름값이 자주 변하기 때문에 큰 SUV의 경우 풀 탱크를 채우지 않은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만약 정말 SUV가 필요치 않다면 타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외 일반적인 상식으로 급정거, 급가속을 삼가고, 타이어 공기압을 잘 유지하고, 오일체인지를 정확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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