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인 연장 확정 |
보스톤코리아 2008-05-19, 16:07:39 |
MA주 관계자들은 T트레인 그린라인의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장된 그린라인 구간은 종점인 리치미어 역에서 서머빌과 메드포드로 연결된다. 그러나 이번 결정이 확장지역의 경제발전에 지장이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시민들의 우려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관계자들은 연장선 공사가 2014년쯤 완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치미어역에서 2개의 노선으로 개통된다. 첫번째 노선은 로웰 커뮤러 레일(Lowell Commuter Rail) 라인을 따라 워싱턴 스트릿(Washington St.)을 거쳐서 길만 스퀘어(Gilman Sq.)의 로엘 스트릿(Lowell), 볼 스퀘어(Ball Sq.), 칼리지 에비뉴(College Ave.)와 윈트롭 스트릿(Winthrop St.), 그리고 16번 국도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두번째 구간으로는 유니온 스퀘어(Unio Sq.)를 지나는 피치버그(Fitchburg) 커뮤러 레일 라인을 따라 연장될 것으로 지난 5일에 있었던 정기 모임에서 발표했다. 앞으로 3개월간 관계자들은 예상승객과 공사비용 등을 놓고 자세한 내용을 논의 하게된다. 현재 MA주 교통청은 공사비로 $60억불로 예상하고 있다. 몇몇 자문기관들은 연장 노선으로 인해 10에이커의 대지에 들어설 운송설비 정비소가 지역 발전에 손해를 주게 될 것에 우려를 표시키도 했다. 스티브 막케이(Steve Mackey)상공 회의소 소장은 "이번 연장선 공사가 벨트안 지역의 발전과 튼튼한 바닥기반의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머빌 교통청의 엘런 레이너 ( Ellen Reiner)도 공감된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가능한 최대로 연장선 라인이 커뮤터 레일에 가까이 있기를 바란다"며 "벨트안의 지역발전에 문제가 없기를 바라며 우리는 이 일을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라며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러한 권고는 서두에 불구하다고 소신있게 덧붙여 말했다. 강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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