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케빈 가넷 올해의 수비선수상
보스톤코리아  2008-04-28, 16:40:43 
보스톤 셀틱스의 스타 포워드 케빈 가넷이 22일 NBA 올해의 수비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넷은 덴버의 마커스 캠비, 그리고 휴스턴의 쉐인 베티어 등과 경합을 벌였었다.

가넷(6풋11인치)은 한 게임당 9.2개의 리바운드와 1.2 슛블럭, 그리고 1.4 가로채기를 기록했다. 그는 한 게임 18.8점을 득점 공격에서도 빠지지 않는 성적을 거두웠다.

지난해만도 꼴치 근처를 헤메던 셀틱스는 오프시즌 동안 케빈 가넷과 레이 앨런(슈팅 가드)을 영입해 기존의 폴 피어스(포워드) 등과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 NBA역사상 한 해만에 가장 큰 변신을 보여주는 팀이 됐다. 올해 셀틱스는 리그 최고인 66승 16패를 기록했으며 어웨이 경기에서도 31승 10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보스톤은 강력한 수비로 유명했다. 한 게임당 상대팀에게 평균 90.3점만 허용, 1년전 99.2점에 비해 엄청난 향상을 보였다.
카넷은 총 90개의 1위표를 얻어 493점을 획득, 178점에 그친 캠비를 따돌렸다.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한미 FTA, 쇠고기 협상 그 내막은 2008.05.05
▲쇠고기 시장에 반대하는 시위대 지난 달 18일 타결된 한미 쇠고기협상에 졸속 시비가 일고 있다. 이는 이명박정권 집권 후 ‘실용외교’의 첫 시험대인..
[야구] 잘 나가는 레드삭스 삐걱이는 양키스 2008.04.28
한동안 같이 헤멘듯 하더니 레드삭스와 양키스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4월 22일 현재 레드삭스는 15승 7패로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양키스는..
[야구] 케빈 가넷 올해의 수비선수상 2008.04.28
보스톤 셀틱스의 스타 포워드 케빈 가넷이 22일 NBA 올해의 수비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넷은 덴버의 마커스 캠비, 그리고 휴스턴의 쉐인 베티어 등과 경합을..
[야구] 조바 챔벌레인‘난 즐거워’ 2008.04.28
구단주 행크 스타인브레너가 조바 챔벌레인(22) 선발 진입을 주장한 것이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조바 챔벌레인은 “결코 끝나지 않는 화제”라고 반겼다. 챔벌..
천금같은 대통령의 언동 2008.04.28
김은한  (칼럼니스트) 1953년의 휴전협정으로 한국전쟁이 종료된 다음에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초청으로 195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