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칸세코, 새 자서전 1주 앞으로 ‘“이번엔 누가 타켓?” |
보스톤코리아 2008-03-31, 11:45:25 |
칸세코의 두 번째 자서전이 2008년 정규시즌 개막과 함께 세상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의 폭로 범위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때 홈런왕 등 메이저리그 간판타자였던 그는 현역은퇴 후 잊혀졌던 칸세코는 지난 2005년 자신의 첫 번째 자서전이었던 '약물에 취해(Juiced)'를 발간하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짭짤한 수입을 챙겼다. 결국 미첼 보고서 탄생의 도화선을 제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그의 두 번째 자서전도 첫 번째 것처럼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번째 자서전의 이름은 '변명(Vindicated)'이다. 첫 번째 자서전이 백인들의 영웅 '빅맥' 마크 맥과이어를 죽였다면 두 번째 자서전에서는 어떤 희생자(?)가 나타날지 흥미롭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돈벌이에 눈이 먼 칸세코가 억지로 이야기를 짜 맞추었을 뿐 별 내용이 없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출판사인 '사이먼 앤 슈스터'사는 책의 출판을 앞두고 행해지고 있는 칸세코의 무분별한 홍보활동에 대해 눈살을 찌푸리고 있을 정도다. 칸세코는 지난 1988년 빅리그 역사상 전대미문이었던 '40-40클럽(한 시즌에 40홈런-40도루 동시 달성)'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유명하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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