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의 제임스 가이슨 리 |
보스톤코리아 2008-03-31, 11:36:04 |
한인 배우 제임스 가이슨 리가 이번 주 박스 오피스 3위를 차지한 공포영화 ‘셔터’(Shutter)에 출연했다.
‘람보 4’의 팀 강, ‘밴티지 포인트’의 리어나도 남에 이어 한인 남자배우가 출연한 영화가 계속해서 미 극장가를 누비고 있고 오는 28일(현지시각)에는 애런 유의 ‘21’이 상영될 예정이다. 태국의 공포영화를 리메이크한 ‘셔터’는 일본 도쿄에 신혼여행간 미국 부부에게 복수하려는 혼령들이 그들이 찍은 사진에 나타난다는 줄거리이다. ‘도슨의 청춘일기’의 조수아 잭슨, ‘트랜스포머’의 레이첼 테일러가 주연한 이 영화에서 제임스 가이슨 리는 공포전문 잡지 ‘고스트 매거진’의 편집장 리추오 역으로 등장한다. ‘고스트 매거진’은 영혼의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잡지인데, ‘셔터’의 주인공인 벤자민과 제인이 자신들이 찍은 사진에 이상한 물체가 등장하자 리추오에게 와서 자문을 구한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이 영화 준비를 위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혼 촬영(spirit photography)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는 그는 ‘셔터’의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자신의 연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오리지널 버전인 태국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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