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국가 대표팀, 한인들의 따뜻한 환대 감사 |
보스톤코리아 2008-03-31, 10:57:24 |
한인회측과 김경렬 씨등은 꽃다발을 준비해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특히 대표팀은 대회 조직위와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도착 당일인 10일과 11일에 전혀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안병학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들은 대표팀을 청기와 식당으로 초대, 저녁을 대접했다. 식사후에는 웨스트보로 소재 호텔로 동행, 선수단이 여장을 푸는데 도움을 주었다. 선수단은 지금껏 이렇게 따뜻하게 대표팀을 대해준 곳이 없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11일 저녁에는 올스톤 소재 한마루 식당이 선수단과 임원진들에게 감자탕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청해는 선수단의 플래카드 제작에 기꺼이 기부금을 희사했다. 조직위에서는 숙박비 제공안해 세계선수권 대회 조직위인 국제장애올림픽위원회는 자금 부족으로 대표선수단의 숙박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대표팀은 이 사실을 몰랐고 도착 당일 알게 되어 부랴부랴 2인 1실을 3인 1실로 방을 바꾸기도 했다. 이영국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사과를 표했다. 안병학 한인회장은 “선수단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한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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