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인정한 신임 뉴욕주지사, 강력한 여론지지 얻어 |
보스톤코리아 2008-03-31, 10:53:05 |
3월 20일, 투표조사결과 뉴욕 유권자들이 신임 뉴욕 주지사 대빗 패터슨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패터슨은 전 뉴욕주지사 앨럿 스피처의 수치스러운 사임 후 신임 뉴욕주지사로 부임했다. 3월 20일 오전, 퀴니피악 대학에서 실시된 투표조사에서 유권자의 75%가 패터슨이 효율적으로 정치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그 중 67%는 그가 뉴욕주정부의 대외적인 신임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3월 20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패터슨이 불륜을 인정하기 전날인 3월18일 여론조사결과에 비춰 볼 때, 사람들의 생각이 "약간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퀸니피악 대학 투표 기관의 담당자 마우라이스 캐롤(Maurice Carroll)은 "주지사 대빗 패터슨은 좋은 의도로 외도사실을 밝혔다. 뉴요커들은 그가 대중의 신임을 회복시켜 효율적으로 정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며 "패터슨은 전주지사와 달리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뉴요커의 2/3는 그의 이름뿐만 아니라 그가 뉴욕 주지사로 부임하며 했던 맹세도 알고있다. 그에 대해 낮은 평가를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패터슨은 사상 최초 아프리칸-아메리칸 뉴욕 주지사로서 흑인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대폭적인 지지율을 얻고있다. 흑인 뉴요커 81%가 그가 효율적으로 정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75%의 유권자들이 패터슨이 이끌정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진 반면 46%의 유권자들이이를 뒷받침할 확실은 의사를 내비췄다, 51%는 그에 대해 의견을 조장할 만큼 충분히 알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유지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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