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계 리차드슨 주지사 오바마 지지선언 |
보스톤코리아 2008-03-31, 10:50:32 |
뉴멕시코 주지사이자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빌 리차드슨이 지난 21일 버락 오바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리차드슨 주지사와 오바마 상원의원은 최초의 유색인종 미 대통령후보로서로 경쟁했었다.
히스패닉계 리차드슨 주지사는 오바마 후보를 "일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후보"라고 치켜세웠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는 경선 사퇴를 촉구했다. 리차드슨 주지사는 오바마 후보의 인종관련 연설을 들은 후 감동을 하여 그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히스패닉계 미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그의 연설에 특별히 마음이 움직였다"라며 오바마 후보에게 우렁찬 박수를 보냈다. 리차드슨 주지사가 오바마 후보 아래 미국이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함에 따라, 히스패닉 유권자의 표심을 기반으로 하던 클린턴 후보 측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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