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슬레지 하키 한국 대표팀은? |
보스톤코리아 2008-03-26, 08:07:16 |
아이스 하키 선수 출신이며 비 장애인인 이영국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한국 국가대표팀은 주장 한민수(38)씨를 비롯 1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주장 한민수 씨(38)와 팀의 막내인 정승환(21)씨 등 2명이 이번 대회 한국팀 선수 중에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라고. 이 두 선수는 사고로 인한 절단장애를 입었으며 한민수 선수의 경우 8년의 선수경력, 정승환 선수의 경우 4년의 선수 경력을 지녔다.
2000년 11월 8명의 선수로 한국의 첫 아이스 슬레지 하키팀이 창단됐다. 세계에선 14번째 팀. 창단 10개월만에 일본과 경기에서 13-0으로 완패했다. 이영국 감독은 당시에는 “배우러 간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팀이 전력이 급상승된 것은 지난 2006년 강원도청 팀이 창단되면서 부터다. 서울의 연세팀, 그리고 경기도의 레드불스(과거 삼육) 등의 실업팀과 정기적인 경기를 가지면서 기량이 한층 발전했다. 대표팀 맏형 차성균 씨는 “처음 창단해서 6년보다 지난 2년 동안 (기량에서) 더 많은 발전을 이뤘다”고 말한다. 현재 대표팀은 강원도청팀을 중심으로 나머지 세팀에서 뽑힌 선수들이다. 대표팀의 경기 일정 3월 29일 토 9:00-11시 20분 한국대 체코 3월 30일 일 9:00-11시 20분 한국대 에스토니아 4월 1일 화 11:30분-1시 50분 한국 대 폴란드 (자세한 경기 일정 www.sledge2008.com/schdule.htm)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