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시아영화제서 3관왕 석권 |
보스톤코리아 2008-03-23, 23:19:56 |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17일 홍콩에서 제2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전도연) 세 부문을 석권했다. 이로써 아시안필름어워드는 지난해 영화 `괴물'에 이어 2년째 한국에 작품상을 안기게 됐다. 이날 오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홍콩 국제영화제(HKIFF) 개막행사로 열린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는 `밀양'은 리안(李安) 감독의 '색.계(色.戒)'와 천커신(陳可辛) 감독의 '명장'을 제치고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감독은 감독상까지 수상하면서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배우 전도연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아시아 최고 여배우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도연은 `밀양'으로 지난해 칸영화제와 아시아퍼시픽스크린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에 따라 국제영화제 3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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