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케어 제공하는 병원들 자금난 |
보스톤코리아 2008-03-23, 23:12:41 |
이민 신분이 없는 저소득 무보험자들을 대상으로 프리케어(Safety Net)치료를 제공하는 병원들이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보스톤 글로브는 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들 병원들은 심각한 재정난에 부딪쳐 신규장비 투자를 줄이는 등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프리케어를 제공하는 캠브리지 헬쓰 얼라이언스(Cambridge Health Alliance)의 경우 이번 6월 30일까지 마감하는 회기연도에 약 2천6백만불에 달하는 적자에 봉착할 수 있다고 글로브는 보도했다. 이 연합에 포함되는 병원은 캠브리지 호스피털, 써머빌 호스피털, 에버렛의 위든메모리얼 호스피털 등 3개 병원이다. 이 연합의 대표 데니스 키페에 따르면 이 병원들은 프리케어 환자를 치료하는 대가로 그랜트를 받아왔으나 MA주 전주민의 의료보험화로 이러한 시스템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재정상의 문제가 일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정부 보건복지부 주디앤 빅비 장관은 캠브리지 헬쓰 어라이언스를 비롯한 다른 프리케어 서비스 병원들을 보조하기 위해 현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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