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턴 모금 만찬 4월 12일 |
보스톤코리아 2008-03-23, 22:34:11 |
올해부터는 고등학생 정치인턴도 시범적 선발
시민협회가 정치인턴들의 장학금 모금을 위한 만찬을 오는 4월 12일 저녁 6시 우번 소재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기조연사로 현재 런던에서 성공적인 재정전문가로 일하고있으며 케리상원의원 사무실에서 과거 정치인턴으로 봉사한바 있는 ‘해연 줄리아나 김-무스타카스’씨를 초청 강연을 듣는다. 이날 만찬에서는 선발된 정치인턴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여흥으로는 재즈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시민협회 김성군 회장은 “특별히 올해에는 학부모의 제안으로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정치인턴에 선발했다”고 밝히고 “이번에 선발된 고등학생은 샘윤 보스톤 시의원 선거 사무실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정치 인턴 장학생에 선발된 대학생의 경우 예전대로 장학금 $2,000이 수여되며, 여름 6-8주간 정치인 사무실 혹은 정부기관에서 인턴을 경험하게 된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500의 장학금만 지급하게 된다. 김 회장은 “고등학교 정치 인턴은 사실 색다른 시도이기에 올해 시범삼아 시도를 해보고, 결과를 가지고 추후 확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고등학교 정치인턴은 지역 사회 봉사 경험으로 대학진학에 도움을 주는것은 물론이고, 어려서부터 공공기관에 일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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