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봉사회 공개강연회 |
보스톤코리아 2008-03-23, 22:31:00 |
전문가로부터 듣는 불경기 대처방안
당뇨병 권위자의 잘못알고 있는 상식 보스턴봉사회는 오는 4월 12일(토) 모든 한인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스턴봉사회는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보스톤 북서쪽 베드포드 소재 보스톤 성결교회에서 김종성 보스톤대학(이하 BU) 경영학과 교수와 윌이엄 슈 하버드 의대교수 등을 연사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강연회의 첫 초청 연사인 BU 경영대 김종성교수는 미국사회 전반과 한인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기침체에 관해 ‘미국경제의 현황과 전망: 내 사업과 살림에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서 강의할 계획이라는 게 보스턴봉사회측의 이야기다. 김교수는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럽과 한국 등의 명문대학 연구소를 파트너로 한 ‘미국생산업의 미래사업 연구’에 대한 연구책임자로 기업의 세계화시대에 있어 경쟁력을 높히는데 경영의 임무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특히 다국적기업이 아시아와 동유럽의 개발도상국으로 진출하는 데 있어서의 전략적 경영에 관한 연구도 함께 하고 있다. 하버드 의과대학 Dr. William Hsu교수(중국계)는 ‘아시안들의 당뇨’ 라는 주제로 당뇨병의 개요, 아시안들의 당뇨에 관해 강의한다. 슈 교수는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당뇨상식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또한 영양사이자 당뇨병 교육담당자인 Sophia Cheung, MS., RD., 씨가 아시안 당뇨환자를 위한 식단을 강의한다. Dr. 슈(Hsu)는 Joslin 당뇨센타의 아시안클리닉 원장으로 코넬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학에서 수련한 내분비계통 특히 당뇨병 전문의이다. 그는 백인들과 달리 아시안들은 비만하지 않더라도 백인들보다 당뇨병 환자가 두배나 많은 원인을 찾는데 많은 연구를 하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 전문병원인 Joslin 당뇨센터는 당뇨병의 치료를 최초로 체계적으로 수립한 Dr. Joslin 이 110년 전에 세운 것으로 현재 여러 형태의 당뇨병과 합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의를 세계 어느 병원보다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보스턴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한인 개개인에 대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이와 병행하여 한인들의 생활지식과 교양을 넓히기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무료 공개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 후에 참석자들을 위한 점심이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문의는 보스턴봉사회: 508-740-9188. 강연시간: 2008년 4월 12일 오전 10시 장소: 보스턴 성결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781-275-8233)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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