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노튼, 오바마 다큐 준비 |
보스톤코리아 2008-03-20, 15:03:45 |
할리우드 스타 에드워드 노튼이 자신의 제작사 클래스5 필름과 함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대통령 선거운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의 상영을 위해 배급사들을 접촉중이라고 12일자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클래스5 필름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인 이 영화의 배급을 위해 에이전트와 변호사를 통해 배급사들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 라이스와 알리시아 샘스가 공동 연출한 이 다큐멘터리는 오바마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출마를 2006년 봄에 선언하기 전부터 촬영에 들어갔었는데, 영화 제목은 미정이다. 오바마의 열렬한 지지자인 노튼은 오바마의 선거운동에 기부금을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튼이 2004년 오바마가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로 스타덤에 오른 다음부터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이유는 오바마의 선거운동을 찬송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바마의 존재를 우리 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다큐멘터리의 감독인 라이스, 샘스 그리고 노튼이 오바마를 처음 접촉했을 때 오바마는 이 영화의 제작진을 자신의 2006년 아프리카 여행에 동행시켰고 그 뒤부터 계속해서 카메라는 오바마를 따라다녔다. 다. 노튼은 만일 오바마가 백악관에 입성하면 그의 재임 기간 역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전체 다큐멘터리의 예산이나 개봉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이크 김 ukop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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