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 레저, 딸에게 한푼도 안 남겨 |
보스톤코리아 2008-03-20, 15:03:28 |
지난 1월 숨진 히스 레저가 전 약혼녀와 딸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레저가 맨해탄 법원에 접수시킨 유언장에 따르면 레저의 전 약혼녀 미셀 윌리엄스와 두 살짜리 딸 마틸다 로즈는 단 한 푼의 유산도 받을 수 없다. 레저가 지난 2003년 이 유언장을 작성한 뒤 고치지 않았고, 후에 윌리엄스와 약혼해서 마틸다 로즈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세 페이지에 불과한 이 유언장은 레저의 유산을 모두 그의 부모와 세 자매에게 물려주는 것으로 되어 있다. 호주법원에 지난 2003년 접수된 이 유언장은 레저의 유산 규모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단지 유언장에 첨부한 서류에는 레저의 뉴욕시 소재 집의 소지품의 목록이 있으며, 전체 가치가 14만 5천 달러(약 1억4천만원) 정도다. 그러나 레저의 아버지 킴 레저는 윌리엄스와 마틸다 로즈에게 적절한 재산이 분배되도록 애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 김 ukop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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