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교회 연극팀의 공연 모습

   웨익필드 소재 보스톤 사랑의교회(담임 최형락 목사)는 오는 3월 30일(일) 오후 3시 ‘밑져봐야 본전’이란 제목의 연극을 공연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극공연 외에도 오후 1시 30분부터 이 교회의 ‘하늘소리 찬양대’의 찬양발표회, 점심 및 친교시간이 마련되어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연극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한인회건 건립기금 모금 마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형락 목사는 “지난 2년여 동안 자체적으로 여러 번의 연극과 뮤지컬 등을 공연해 왔는데 이번에는 좀 더 뜻 깊은 의미를 가지고 마련해 보았습니다. 이 지역 교민들의 숙원 사업인 한인회관 건립 기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한인회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연극 공연>으로 정하고, 이 일에 관심이 있고 또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교민들을 초청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 연극은 모두 비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과 연기를 했으며 무대장치까지 만들었다. 최 목사는 “소박한 연극 이지만 좋은 일을 위해 함께 마음과 사랑을 나누고자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이 교회 방문에 교통편이 필요한 경우 교회에서 제공한다. 교통편은 781-420-9742, 978-869-2596으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