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바톨로 콜론 회복 빨라 |
보스톤코리아 2008-03-09, 10:23:50 |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사이영상 출신의 투수 바톨로 콜론의 몸만들기가 다른 팀 관계자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스톤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 2005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콜론(34)은 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전 불펜 세션에서 강렬한 투구내용을 보였다.
이날 약 11분간 42개의 공을 뿌린 그는 체인지 업과 패스트볼을 섞어 던졌다. 레드삭스 투수코치 존 페럴은 4일 다시 불펜 세션을 한 후 며칠을 기다려 다시 이 세션을 할 것인지 아니면 타자를 상대로 배팅 프렉티스 볼을 던질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패럴은 “정규시즌에 들어가 봐야만 그가 얼마나 준비가 됐는지 정확하고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지금 그는 자신에 상태에 대해서 즐거워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몸만들기가 됐다”고 밝혔다. 콜론은 지난 시즌 LA 앤절스에서 6승 8패 방어율 6.34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거뒀었다. 패럴 코치에 따르면 3주 정도 볼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플레이트 양쪽 에 볼을 꽃아 넣었으며 일부 패스트 볼은 90마일에 근접했다고. 따라서 그의 팔힘에 대한 의문점은 이제 더이상 문제가 아닌 것으로 치부되고 있다. 레드삭스는 곧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 후 3월 15일 신시내티 전에 첫등판을 내다보고 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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