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슨의 힐러리 일병 구하기
보스톤코리아  2008-03-09, 10:16:24 
할리우드 노배우 잭 니콜슨이 힐러리 클린턴 살리기에 나섰던것으로 밝혀져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민주당 대통령 후보지명 티켓을 놓고 경선에 나서고 있는 힐러리는 이번 미니 수퍼 화요일 (3월 4일) 이전까지는 경쟁후보 버락 오바마에게 위기에 몰렸던 상황.
열렬한 힐러리 지지자인 니콜슨은 상황이 이렇자 UCC 사이트인 유튜브닷컴에 힐러리를 지지하는 동영상 ‘잭 앤 힐 (Jack and Hill)’을 지난 1일 올려 막바지 응원에 나섰다.
니콜슨은 자신이 출연했던 ‘배트맨’, ‘어 퓨 굿 맨’, ‘샤이닝’같은 영화 장면들을 합성한 동영상으로 재미있는 힐러리 구하기 작전을 펼쳤다.
‘어 퓨 굿 맨’에서는 니콜슨이 “여자 장교에게 경례하는 것처럼 섹시한 것은 없다”고 말한 대사를 통해 대통령 힐러리에게 경례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배트맨’에서는 “지금은 누구를 믿는지 결정해야 할 때다. 돈, 돈, 돈(And now folks, it's time for "who do you trust". Hubba, hubba, hubba. Money, money, money)”이라고 조커로 분한 니콜슨이 말하는 장면으로 힐러리에게 정치기부를 더 할 것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샤이닝’에 나오는 “더 좋을 수 있는데(Things could be better, Lloyd. Things could be a whole lot better)”라는 동영상 부분에서는 현 부시 행정부에 대한 니콜슨의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마이크 김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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