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케어 사용 줄어 |
보스톤코리아 2008-03-09, 09:46:03 |
저소득 무보험자들의 응급치료를 위한 의료안전시스템인 프리케어(Health Safety Net으로 바뀜)의 사용율이 약 16%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소는 MA주 전주민의료보험안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반가운 신호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최초 전주민의료보험 아이디어를 제시한 미트 롬니 전 주지사는 비상시에만 치료할 수 있게 하는 프리케어에 사용되는 비용을 미리 질병을 예방치료할 수 있도록 전주민 의료보험에 사용하자는 기본 생각을 가지고 이를 추진했었다. 프리케어에 사용되는 비용이 절약되면 이 비용으로 주정부 저소득층 의료보험 보조금의 일부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리케어는 헬쓰세이프티넷으로 변경되어 이번 전주민의료보험에 제외되는 단기 이민자, 불법이민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는 또한 베이직 메디케어만 받는 시니어들을 위해 일부 비용을 감당하기도 한다. 또한 갑자기 직장을 잃은 사람들의 의료치료를 위한 보험역할도 한다. MA주내 가장 많은 프리케어 환자들이 방문하는 보스톤 메디컬 센터(Boston Medical Center)는 지난해 프리케어 이용자 수가 35%나 줄었다. 반면 주내 2번째인 캠브리지 헬쓰 얼라이언스(Cambridge Health Alliance)는 2%가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3위인 매쓰 제너럴 호스피털(Mass General Hospital)의 경우 7%가 줄었다. 장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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