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백신 부족, 8학년 이상 접종시 돈내야 |
보스톤코리아 2008-03-05, 17:07:59 |
어린이들의 필수 백신 약품의 부족으로 MA주정부는 백신을 배급제로 바꾸어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많은 소아과 의사들은 이같은 MA보건당국의 백신 공급으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영향을 받을까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MA주 보건국은 의사들에게 지침서를 전달 뇌수막염과 디프테리아, 치킨팍스 백신 등의 접종을 고학년 어린이들에게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백신은 보통 7학년 정도의 어린이들에게 접종하는데 현재는 7학년 이하의 어린이들정도에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분량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8학년 이상의 어린이들은 이같은 접종이 필요할 경우 직접 백신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스톤 글로브는 밝혔다. MA주는 지금까지 백신 구입에 있어서 미국내 최고였으며 이를 항상 의사들에게 부족함 없이 전달 흠이 없는 백신 전달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백신 접종율도 미국내 최고였다. 의사들은 이같은 백신 부족이 추후 여러가지 보충 접종이 필요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일부 어린이들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어른들에게도 전염시킬 가능성을 내제하게 된다는 것이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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