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살인마 연기로 급부상한 충무로의 젊은 피, 하정우 |
보스톤코리아 2008-03-05, 17:05:47 |
희대의 연쇄살인마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실종된 여자들의 행방을 묻는 경찰 앞에서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표정으로 “안 팔았어요… 죽였어요”라고 충격적인 자백을 한다. 그는 어린아이 같이 천진하다가도 어느 순간 냉정하고 침착해지며, 그러다가도 불현듯 강렬하게 감정을 분출해 잠시도 긴장감을 풀지 못하게 한다. 하정우는 “기존에 다른 배우들이 했던 살인마 연기를 쫓기보다는 ‘영민’이 가진 고유한 모습을 찾아 자신의 본능에 맡겨 연기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히트’의 인기 캐릭터 ‘완소김검(완전 소중한 김검사)’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는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올해 윤종빈 감독의 '비스티보이즈', 칸의 여인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는 '멋진 하루'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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