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최초 상업적 복제 개 주문 받아 |
보스톤코리아 2008-03-05, 14:59:01 |
대한민국의 RNL Bio가 세계 최초로 상업적 목적으로 애완견 복제 주문을 받았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 16일 보도했다.
서울에 위치한 RNL Bio는 캘리포니아의 한 여성으로부터 죽은 핏불 테리어(pit bull terrier) 애완견을 복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RNL Bio는 애완견의 주인이 죽은 개의 귀 부분의 조직을 냉동보관하고 있었고, 냉동된 세포조직으로 개를 복제하는데 $150,000을 청구했다고 선언문을 통해 발표했다. 이 회사의 CEO 라정찬 씨는 "고객이 장애를 갖고 있고 그 죽은 개가 살아있는 동안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기 때문에, 고객이 개를 복제하기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라며 복제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한 "높은 가격에도 서구의 많은 나라에서 애완견을 복제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상당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몇 년이 지나면 애완견 복제에 드는 비용도 $50,000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