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대학 학점 따는 고교생들 대폭 늘어 |
보스톤코리아 2008-02-24, 08:33:51 |
고등학교 재학 시 대학 학점을 미리 따는AP(Advanced Place-ment·AP)가 크게 늘어났다고 NYT가 보도했다. 기사에 의하면 2007년 공립 고교를 졸업한 학생 중 15%가 대학 학점을 미리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02년의 11.7%에 비해 3.3%나 늘어났다.
학생들이 AP를 선호하는 이유는 대학입학때 유리한 평가를 받고 입학 후에도 수준 높은 수업을 바로 듣기 위해서다. 컬리지 보드(College Board)는 대학 학점을 미리 딸 수 있는 37개 AP 과목이 있으며, 고교생들이 AP 시험에서 5점 만점 가운데 3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2007년 고교 졸업생의 약 280만 명 중 AP 시험에서 한 과목 이상 합격한 학생은 15%라고 전했다. 지난해 미국 고교생들의 AP 통과시험 응시 수는 과목 기준으로 약 200만 건을 기록, 3년 전인 2004년의 160만 건보다 대폭 늘었다. 칼리지 보드의 트레버 패커(Packer)는 "지난 5년간 응시생들이 늘어나 AP가 소수 똑똑한 학생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중적인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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