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미국내 세 번째 환경친화적 도시 |
보스톤코리아 2008-02-24, 08:26:19 |
지난주 보스톤이 미국 내에서 세 번째로 친환경적인 도시로 선정되었고, 메사츄세츠(MA) 주 의회는 보스톤 뿐만 아니라 MA 전체가 친환경 주로 거듭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수요일 Popular Science는 보스톤이 미국 내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도시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이에 뒤따라 14일 목요일에는 MA 주 의원들이 MA주 전체를 미국 내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현재 검토 중인 일련의 환경법안들을 공개했다. 그 중 하나는 이미 의회를 거쳐 드벌 페트릭 주지사의 책상에서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그 외에도 환경, 천연자원, 농업 관련 법안 세 개가 추가로 조만간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통과된 환경관련 법안은 파멜라 레서(Pamela Resor) 상원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주방 세제에 발광물질을 포함하지 않을 것을 주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발광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갈 경우, 이 물질에 포함된 화학성분이 어류나 식물에 산소공급을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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