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전국학술대회 2만불 기금조성키로 |
보스톤코리아 2008-02-24, 08:07:06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전국 학술대회 1차 준비모임 오는 7월 프레밍햄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 한국학교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6일 1차 준비모임을 갖고 2만불의 학술대회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김양길 위원장 자택에서 개최된 이날 모임에서 기금모금위원회(위원장 김성군, 이경해), 홍보 위원회(위원장 김성혁), 운영 위원회(위원장 윤미아) 등이 활동 계획 및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기금 조성에 관한 토의를 가졌다. 기금모금위원회는 홍보위원회와 협력, 지역 한인사회에 편지를 보내고 직접 찾아가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한 이번 행사의 후원을 적극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협의회 회장단에서도 각 학교별 형편에 따라 지원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로드아일랜드 고 강경식 박사의 제안에 따라 결성됐지만 지난 1981년 워싱톤의 1차 학술대회에서부터 25회 학술대회까지 이지역에서는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었다. 올해 26회 대회가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회장 남일)의 주최로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레밍햄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다. 재미한국학교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강연을 참여 교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다. 현재 학술대회 준비위원회는 김양길 준비위원장을 비롯 남일, 이충시, 함혜란 씨가 공동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 위에서 언급한 위원회 외 관광위원회(김태만)와 운송 위원회(위원장 최순용)가 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현재 미국 전역의 14개 지역협의회로 나누어 구성하고 있고 1천 여개의 한국 학교를 회원교로 하고 있는 한인 비영리 단체로서 매년 총회 때 차기 학술대회 개최지역을 결정하여 각 지역을 순회하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해 디트로이트 학술대회는 약 7백 명이 참가했고 이번 보스톤 학술대회에는 더 많은 참가자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후원 관련 연락은 김성군(617-799-7033), 이경해(508-962-2689) 위원장에게 하면 된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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