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레드삭스 루키 클레이 벅홀즈 ‘피비’ 될 수 있을까? |
보스톤코리아 2008-02-18, 11:50:44 |
95마일대 직구와 낙차큰 커브 , 메이저리그에서 등판 루키로서 노히트 노런 기록 이런 투수를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 시킬 구단이 있을까. 커트 실링이 부상당하지 않았으면 레드삭스는 22살의 신인 투수 클레이 벅홀즈를 트리플 A 포터킷에서 시즌을 출발토록 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벅홀즈는 이제 레드삭스 선발축의 한 명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혔다. 중간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그는 계속해서 레드삭스의 선발로서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샌디에고의 제이크 피비와 같은 장래 에이스로 성장이 기대되는 투수다. 레드삭스도 그에게 각별한 공을 쏟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메이저에 등판 두번째 게임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등 위력을 발휘했다. 만약 포스트 시즌에 그를 불펜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유혹이 있었음에도 150이닝을 던진 그가 어깨에 피로를 호소하자 바로 휴식을 취하게 했다. 지금 당장의 구단의 이익 보다는 장기적인 선수활용을 위한 띠어 엡스틴의 선택이었다. 그는 올해 10파운드가 더 늘었다. 지난해의 190파운드에서 200파운드가 된 것. 6풋 3인치(192센치미터) 큰 키에 비해 체중이 적은 그가 좀더 그의 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직도 그에게 주어진 과정이다. 여전히 성장기에 있으므로 좀 더 성장할 수 있다. 벅홀즈는 지난해 8월 말 메이저리그에 올라와 5경기에 등판 3승 1패 방어율 1.50의 빼어난 성적을 보였다. 그는 양키스의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양키스 신인 투수 자바 챔벌레인과 비교되는 레드삭스의 신인 유망주다. 그는 2006년 올해의 마이너리거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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