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윌리엄스 레저 잃은 슬픔 딛고 복귀 |
보스톤코리아 2008-02-18, 11:43:06 |
전 약혼자 히스 레저의 죽음을 아직도 슬퍼하고 있는 미셸 윌리엄스(27)가 촬영에 복귀했다.
그동안 슬픔에 젖어 쉬고 있던 윌리엄스는 레저가 죽은 채 발견된 아파트에서 멀지 않은 뉴욕 맨해탄의 촬영세트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각)부터 새 영화 ‘맘모스’ 촬영을 시작했다. 스웨덴에서 촬영 중이던 ‘맘모스’는 윌리엄스가 레저의 사망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하는 바람에 촬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윌리엄스의 친구들은 그녀가 지난 9일 호주에서 장례식을 마친 뒤 너무 빨리 영화 촬영에 복귀하는 것은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아직도 슬픔에 잠겨있지만 자신이 할 일은 해야 한다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편, 윌리엄스가 레저의 죽음으로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지만 태연하게 보이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다고 그녀의 친구들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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