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우익 정신 있나 "정신대는 매춘" 주장 |
보스톤코리아 2008-02-10, 11:01:44 |
일본의 우익세력이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외치며 도쿄 소재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료관을 습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월 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전시하는 “여성들의 전쟁과 평화 자료관”에서 일본 우파가 지난달 26일 기습 항의 시위를 했다. 시위대는 위안부 피해 규명 등의 활동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나타났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서명을 받기도 했다. 시위대는 자료관 입구까지 들어와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구호를 외치다, 일본 경찰이 출동하자 20 여분 만에 해산했다. 이번 난동은 최근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연달아 채택되자 일본 우익 세력들이 위기의식을 폭력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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