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브래드 렌프로 25살에 요절 |
보스톤코리아 2008-01-20, 01:08:07 |
아역배우 출신의 브래드 렌프로가 25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수잔 새런든과 토미 리 존스의 '의뢰인'(The Client)에 12살 때 데뷔해 주목을 받았던 렌프로는 마약과 술에 찌든 인생을 살다가 지난 15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렌프로의 집에 도착한 응급요원은 이날 오전 9시에 그의 사망을 확인했지만 현재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렌프로의 친구들에 따르면 그는 친구들과 사망 전날 밤 함께 술을 마셨다는 것. 그의 변호사는 렌프로가 술을 끊기 위해 무척 노력했다고 밝혔고 금주 프로그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였다고 말했다. 렌프로는 최근 위노나 라이더, '슈퍼맨' 의 브랜든 루스, 빌리 밥 쏜튼과 함께 출연한 영화 '인포머스' 촬영을 마쳤다. 그는 지난 2006년 5월에 음주운전과 헤로인 구입 미수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한 뒤 10일 징역형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는 연기보다는 마약 관련 범죄로 인한 체포로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의 음주와 마약 관련 기록은 지난 98년 15살의 어린 나이에 코케인과 마리화나 소지로부터 시작해 2001년 1월 요트 절도 혐의로 보호관찰형을 받는 등 다양하다. 또한, 그는 지난 2001년 5월 미성년 음주와 보호관찰형 위반으로 금주재활원에 입소하기도 했다. 테네시주 녹스빌 출생인 렌프로는 '슬리퍼스', '재킷', '듀스 와일드'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미이크 김 ukop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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