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텍스트 메시지 금지법 추진중 |
보스톤코리아 2008-01-12, 22:12:21 |
메사츄세츠(MA) 주에서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 전송이 금지될 전망이다.
작년 12월 이어맨 마카도(Earman Machado, 13세)가 길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다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던 운전자의 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를 낸 크렉 비거스(Craig Bigos)는 곧바로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지난달의 사고는 MA 입법부가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 전송을 금지하는 법안을 논의하는데 큰 촉매가 되었다. 현재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시키는 법안이 최소 두 개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일부 의원은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 사용을 금지한다는 세부조항을 법안에 첨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 사용을 금지하는 별도 법안을 추진 중인 의원들도 있다. 뉴 베드포드의 스티븐 케인사(Stephen Canessa) 의원은 "지난달 일어난 끔찍한 사고는 운전자가 정신을 집중하지 않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편적 예"라고 지적하며, 운전 중 텍스트 메시지 금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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